유아인 프로포폴 상습 투약 혐의로 경찰 조사

 

저에게는 

베테랑의 

'어이가 없네?' 로 머릿속에 

콱 각인된 배우

어이가 없네?

 

어제인 8일 

유아인의 소속사 UAA에서

"유아인은 최근 프로포폴 관련해 경찰 조사를 받았다"

고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고 합니다.

반응형

보도자료가 나오기 전

서울경찰청에서는 

복수의 병원을 돌며

프로포폴을 상습적으로 투약해온

정황이 포착된 유아인을

지난 6일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조사했다고 합니다.

유아인에 대해

출국금지 조치까지 함께 내려

충격을 주고 있다고 하는데요.

 

출국금지 조치의 이유로는

아마도

경찰조사 직전에 

유아인이

미국 여행을 다녀와서

인거같기도 하고....?

경찰조사 직전에

유아인은 지인들과 함께

미국 여행을 갔다가

5일에 입국했고,

6일에 소환 조사를 했다니

출국금지 조치의 이유가 

약간은 짐작 됩니다.

현재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유아인의 체모 등을 받아서

약물 관련 감정을

의뢰한 상태고,

 

소속사에서는

'관련 모든 조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있으며

문제가 되는 부분에서는

적극적으로 

소명할 예정이다'

라고 합니다

 

---

프로포폴 불법 투약으로 인한

처벌을 알아보자면

 

의사의 처방없이 

투약하는 행위는

마약류관리에 대한

법률 위반으로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형이고,

처방권한이 있는 의사나 약사,

간호사라고 하더라도

치료와 무관하게

프로포폴을 처방하고

투약하게 해 준 경우에는

의약법 위반은 물론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형입니다!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
제 61조(벌칙)
①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자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1. 제 3조 제1호를 위반하여 향정신성의약품 또는 대마를 사용하거나 제 3조 제11호를 위반하여 향정신성의약품 및 대마와 관련된 금지된 행위를 하기 위한 장소, 시설, 장비, 자금 또는 운반 수단을 타인에게 제공한 경우

 

앞서 배우 하정우님도

재작년 프로포폴을 10차례 넘게 

투약한 혐의로 

벌금 3천만 원을 확정 

받았었죠.

이 외에도 박시연님, 이승연님,

장미인애님, 가인님, 휘성님 등

많은 연예인들이

프로포폴 상습, 불법 투약으로

물의를 일으킨 바가 있었습니다.

 

치료 목적 외의 

투약은 불법임을

계속해서 연예인들을 통해

널리 알려져 있는데도

 

계속해서 이런 일이 

일어나는게 

안타깝기도 하고,

실망스럽기도 하고

마음이 좋지 않네요.

다음엔

좋은 소식이 

있길 바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