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곽도원 논란, '나혼자산다'가 살려놨더니.... 미투·폭행·음주운전 '3연타'

MBC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소탈한 동네 아저씨',

'대체 불가 연기파 배우' 이미지와 함께

제주에서의 평화로운 일상을

공개하며

야무진 싱글라이프, 친근한 매력을 풍기던

곽도원 배우님

 

25일 제주도에서

음주운전을 해 

경찰에 적발되었다고 합니다 

 

 

제주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25일 오전 5시정도

술에 취해 자신의 차량에서

자고 있다가

도로에서 움직이지 않는 

차량을 발견한 주민의 신고로

발견, 출동했다고 하네요

 

적발 당시 음주 측정 결과

혈중알콜농도는

면허취소수치(0.08%)를 

넘어섰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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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도원의 소속사는

빠른 대처로

같은 날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한

점에 대해 깊은 사죄의

말씀 드린다.

이유를 불문하고

곽도원씨와 소속사는

변명의 여지없이

책임을 

통감하고 있다"라고

입장문을 냈다고 하는데요

소속사의 발빠른 대응에도

여론은 악화되고 있는데

 

이유는 

이전에도 곽도원 배우님께서는

구설에 오른 적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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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 미투 운동이 일어났던

2018년 당시

과거 여배우에게 

성희롱을 일삼고

스태프를 폭행했다는

의혹을 받았었고

 

2020년에는

영화 '소방관'회식 중

관계자 폭행설에

휘말렸었습니다

 

두 사건 모두

사실이 아닌것으로

일단락 되었었으나

이미지 타격은 

어쩔 수 없었죠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디지털 성범죄와의 전쟁 : 도원결의'

라는 제목으로

디지털 성착취물 제작자, 유통자, 구매자를 수사,

처벌하는 경찰 형사와 검사, 판사까지

1인 3역으로

공익 광고를 찍었었다고 하는데요

계약서상의 '품의유지의무'가 

있는데, 

이를 어겨

출연료를 전액

반납하게 됐다고 합니다

 

게다가

곽도원 배우님이 주연한

영화 '소방관'은 

조만간 개봉을 앞두고 있어서

 

여러 관계자들에게

피치 못할 피해가 

발생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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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소방관'은

2001년도에 실제 있었던

홍제동 주택 화재 사고를 모티브로 한 

영화로

 

화재가 난 연립건물이

골목에 위치하고 있어서

진입하기 힘든 구조였으며,

 

화재 건물에 

탈출 못한 사람이 있다는 말에

소방관들이 현장에

진입하였으나

건물이 붕괴되면서

진입했던 소방관들이

순직했던 사건이라고 합니다

여기서 더욱 마음 아팠던 일은

건물에 있던 8명은 

모두 탈출한 상태였고,

 

불은 낸 범인은

탈출 못한 사람이 있다고 했던

할머니의 아들이였으며,

당시 

사고 현장에 있지도 않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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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

인명피해가 있는

음주음전은 

아니였지만

 

음주운전은

본인 뿐만 아니라

남의 생명까지도 

해칠 수 있다는 점 

꼭 명심하고

 

다시는 이런 

기사를 보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ㅠㅠ

 

 

곽도원 배우님

되게 좋아했었는데

 

한동안 

보기 힘들것같아

그 점 하나는

안타깝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