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일상정보

서울시 유치원 12곳에서 밤 10시까지 돌봄교실 운영, 맞벌이 부부, 워킹맘 야근시 부담 적어지나(온종일돌봄유치원 명단 연락처 포함)

by lin_1116 2023. 2. 13.
반응형

보통 유치원의 하교(?) 시간은

5~7시 정도로

 

맞벌이 부부나 

워킹맘의 경우

 

칼퇴하여 아이를 데리러 가기엔

빠듯한 시간이였죠

 

이를 위해

서울시교육청에서

"내달부터

내년 2월까지

유치원 온종일 돌봄교실이

운영된다" 라고

12일에 밝혔다고 합니다 :)

이 온종일 돌봄교실의

운영시간은 

밤 10시까지라고 하는데요

 

공휴일을 제외한

토요일을 포함한 

연중 운영을 한다고 합니다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을 

다니고 있는 만 3~5세를 둔 

서울 거주 학부모

별도의 부담 없이

오후 5시부터 밤 10시까지

이용이 가능하다고 하고,

해당 아동에게

저녁식사 제공,

별도의 부담금은 없다고 합니다!

현재 다니고 있는 유치원과

온종일 돌봄을 하는 유치원이 다른 경우

이동에 대한 문제가 있어

해당 내용에 대해서는

아직 협의가 필요한 것으로 

보입니다.

온종일 돌봄교실 운영으로

지정된 유치원은


강북구 성실유치원, 유안유치원, 반디유치원

광진구 슬기유치원

강서구 방화이화유치원, 우람유치원

양천구 목동다솜유치원

중구 영락유치원

중랑구 예원유치원

노원구 까치유치원, 한성유치원

도봉구 슬기유치원

(각 유치원 연락처는 하단에 있어요!!)

출처 : (서울=뉴스1) 김초희 디자이너


으로 총 12개의 유치원입니다.

 

신청방법은

해당 거점 유치원에 문의하고,

유선으로 신청하여

이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


이에 학부모들은

대체로 환영하는 분위기라고 하네요!

 

야근 등으로 

귀가가 늦어질 경우

 

아동의 돌봄에 

어려움이 있던 맞벌이 부부 또는

워킹맘으로써는 

밤 10시까지라는

제한시간이 더 늘어남으로써

부담감이 덜어지기도 하고,

유치원에 맡기는 것이므로

안전하게 믿고 맡길 수 있고,

저녁 식사까지 해결됨에 따라

큰 부담을 

덜수있어서 맘카페 등

육아커뮤니티에서는

모두 환영하는 분위기라고 합니다

 

마찬가지로

교육청 관계자도

" 유치원 온종일 돌봄교실

운영을 통해

맞벌이 가정에

육아지원 및 학무보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 된다,

앞으로도 정기적인 

모니터링 및 컨설팅 등을 

통해 운영 유치원의

안정적인 돌봄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할 것"

이라고 합니다.

 


아이 하나 키우는데

온 동네가 

함께 해야된다는 

말이 있죠

 

요즘은 각박해진 

사회 분위기 속에

온 동네가 함께하기

힘들어진 세상이 되었지만

이렇게

정부, 지자체에서 

나서주면 

좀 더 아이 키우기 

좋은 세상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서울시교육청]2.13.(월) 조간-(유아교육과)유치원 온종일돌봄교실 운영_1.pdf
0.15MB

반응형

댓글